영화 드라마

긴장감 최고,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 영화 추천(해외편) #1

어바웃뷰 2023. 7. 14. 02:54

안녕하세요. 어바웃뷰입니다😃


어바웃뷰가 꼽는 두 번 이상 봐도 재밌었던 한 순간도 눈을 돌릴 수 없는 긴장감 극대화, 몰입감 최대 스릴러 영화, 지금 바로 소개드립니다.









리미트리스 (Limitless, 2012)

알약 한 알을 삼키는 순간 인간의 두뇌 100% 가동! 세상을 지배한다!


앨런 글린의 소설 'The Dark Fields'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뇌의 기능을 깨워 100% 가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약 NZT-48을 접한 삼류 작가 에디(브래들리 쿠퍼)가 변해가는 내용의 영화입니다.

평소엔 어둡고 칙칙한 화면에서 약을 복용하면 밝고 화사한 색감의 화면으로 변하는 등 각성한 주인공의 시점을 각종 시청각 효과를 동원하여 묘사해 약물을 간접 체험하는 느낌을 표현하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흥행을 못했지만 몰입감과 전개가 빨라 한번 보면 멈추지 못할 거예요.





서치 1(Searching, 2018)

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 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아버지의 이야기지만 단순한 추적물이 아닌 사건의 시작과 끝맺음이 모두 인터넷 창 '검색' 안에서 이루어지는 톡특한 영상미로 압도하는 영화입니다.

자칫 단조롭기 쉬운 구성임에도 마치 내가 영화 속에 함께 참여하여 딸을 찾는 느낌이 들게 해 긴장감은 극대화되어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버드박스 (Bird Box, 2018)

절대 눈을 뜨지 마라!


미지의 ‘그것’을 본 모든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광기에 휩싸인 채 자살해 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게 됩니다.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두 눈을 가리고 세상을 멸망시킨 존재가 활보하는 지옥으로 나서는, 일말의 확신조차 없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감추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맬러리(산드라 블록)와 아이들의 극한의 사투를 보여주죠.

괴물이 나오지도, 직접적인 살인도 없지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이 극에 달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어바웃뷰의 추천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