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추천 2

다시 봐도 재밌는, 막장 No! 잔잔하고 따뜻한 인생 드라마(국내편) #1

안녕하세요. 어바웃뷰입니다😀 이번 주제는 몇 년이 지나도 손꼽는 인생드라마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2008)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산다는 건, 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나만이 아니라 누구나 뒤통수를 맞는 거라고. 그러니 억울해 말라고. 어머니는 또 말씀하셨다. 그러니 다 별일 아니라고. 하지만, 그건 육십 인생을 산 어머니 말씀이고, 아직 너무도 젊은 우리는 모든 게 다 별일이다. 현빈과 송혜교 주연으로 드라마 pd인 주준영(현빈) 정지오(송혜교)와 드라마국 사람들과 작가, 배우 등의 사랑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노희경 작가 특유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죠. 중간중간 독백하는 대사들은 매 순간 가슴에 와닫아 저장해 두곤 했었습니다. ost인 애즈원의 lalala song은 아직도 듣는 노..

영화 드라마 2023.07.17

사랑이 뭔데? 해피엔딩보다 쌉싸름한 결말의 로맨스 멜로 영화 추천 #2

안녕하세요. 어바웃뷰입니다. 이번 주제는 서로 사랑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는 마침표를 찍는 해피엔딩이 아닌, 때로는 너무 현실적이거나 잔혹한(?) 결말의 쉼표, 또는 물음표로 끝나는 로맨스물 2탄 소개해 드립니다. 500일의 썸머 (500 Days of Summer, 2009) 사랑 같은 건 없어요. 그냥 판타지 일 뿐이에요. 영화가 시작하기 전 “본 영화는 허구임으로, 생존 혹은 사망한 사람과 어떤 유사점이 있더라도 완전히 우연입니다. 특히 너 제니 벡맨. 나쁜 년”이라는 자막이 나오는데, 실제로 영화의 공동 작가인 스콧 뉴스테터가 실제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인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다고 하죠. 500일의 썸머는 독특한 형태의 시간 배열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제목에서 의미하는 것처럼 500일 ..

영화 드라마 2023.07.14